▲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공단의 주요사업을 청취했다.

창원중부지사 조방식 지사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내년 7월부터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로 개편돼 시행되면 저소득층과 서민층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민원실과 건강증진센터, 지사의 여러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박동식 의장은 “간병비 부담이 없고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진료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많이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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