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행정 9급 등 341명 선발에 5372명… 15.8:1 경쟁률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17일(토)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7개소에서 ‘제2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16개 직렬에 341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역대 최대인원인 총 5372명이 출원해 평균 1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일반행정 9급 22대 1, 세무 9급 31대 1, 전산 9급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운전(일반) 9급은 1명 모집에 88명이 출원해 8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 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 등록증 등),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11시 40분이며 시험시간 연장 장애인 편의지원 대상자는 12시 30분까지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8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8월 22일~25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13일에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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