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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 충청=손경흥 시민기자] 충북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장달식)는 4일 오후 3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각계인사 및 교육가족들이 참석했다.

인조잔디운동장은 6546㎡ 규모로 9억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가로-세로 96-62m의 축구장, 100m 직선로 2개, 다목적구장 및 조회대, 각종 체육기구를 비롯해 야간운동을 위한 2개의 조명탑이 설치됐다.

장달식 교장은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총 69회 졸업생(8296명)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해 온 첨단농공업교육의 요람”이라며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으로 ‘21세기 직업기초소양을 갖춘 신지식인’을 육성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체력단련과 지역화합의 장으로서 개방돼 ‘학교롸 지역사회사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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