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오는 16~22일 시청 민원실과 25개 읍면동에서 ‘시정 역점과제 시민평가’를 실시한다.
평가판에는 마련된 시정 중 잘했다고 생각하는 3개를 선택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잘한 점, 잘못한 점 등 세세하고 다양한 의견은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면 된다.
의견을 들을 시정 성과는 ▲각종 관광시설 개장 ▲신청사 착공 ▲소통행정 ▲보육선도도시 ▲삼악산 로프웨이 ▲시립도서관 신축 ▲민간투자유치 활성화 ▲주민복지 인프라 확충 ▲기반시설 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등 10개이다.
시는 명동과 지하상가에서도 17일~21일까지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 직원들도 같은 방법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통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은 물론 행정서비스를 받는 시민들과도 소통을 강화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녹아있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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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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