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16일 주한미군 CH-47 치누크 헬기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 운용에 필요한 유류를 성주롯데골프장으로 운반하고 있다. 이날 치누크 헬기는 플래시 등을 비춰 운반하는 과정의 사진 촬영을 못 하게 방해하며 80db의 소음으로 약 4회 정도 운반했다. 성주 초전면 소성리 주민들은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며 마을 진입로를 막고 투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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