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복지재단이 지난 15일 마음애병원과 정기후원 약정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전 직원 뜻 모아 정기후원에 동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복지재단은 지난 15일 불당동 마음애병원(정범수 원장)과 재단에서 추진하는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 정기후원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에 따르면, 마음애병원은 지난해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계기로 재단과 첫 인연을 맺은 뒤 지난 달 2일 복지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에 대한 지정 후원에 이어 세 번째 정기후원까지 참여하게 됐다.

정범수 마음애병원 원장은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정기적인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재단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에 뜻깊게 사용되기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문은수 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세 번째 후원은 마음애병원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기후원이기에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재단이 안정적인 기금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에 많은 시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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