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삼척 피해지역 이재민에 성금 1000원 기탁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난달 6일 발생한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과 삼척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에 써 달라며 지난 16일 강원도청을 방문,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홍희성 이사장은 “어려움이 있을 때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보태는 것이 봉사의 몫”이라며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자 강원도를 찾아 왔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한 홍희성 이사장은 안산지역에서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현재 한국 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장도 맡아 국가안보 및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자리에 제종길 안산시장과 고성출신 김농환 안산강원도민회장이 함께 예방,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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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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