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가현 기자] 19일 오전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이 열리는 가운데 고리원자력 입구 도로가에서 울산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로 구성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 가 신고리5,6호기 건설중단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신규 원전 건설 중단 공약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대안과 법적근거 없이 신고리 5,6호기 중단을 요구하는 것을 원전주변 피해주민들은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면서 신고리 5,6호기를 계속 건설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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