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고리원자력 정문 진입로 양방향으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규탄집회’가 이어졌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대통령에까지 목소리가 들려야 한다”며 집회 수위를 높였고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도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반대’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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