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순정 센터소장(오른쪽 4번째)과 함병철 농협중앙회 양양군지부장(왼쪽 5번째)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양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농업기술센터(센터소장 김순정)와 농협중앙회 양양군지부(지부장 함병철)가 농가 소득 향상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순정 센터소장과 함병철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농축산물의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등을 공유해 6차산업화를 촉진하고, 수출농업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정보 공유,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신기술 보금,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업무 협력 등 8개 협력목표를 설정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순정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기술정보 교류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며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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