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오는 9월 25~26 작품접수 10월 16일 발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디자인으로 울산 알리기’ 주제로 ‘2017년 울산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매력 있고 찾고 싶은 관광지로 변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대학, 일반부와 중·고등부로 구분해 시행되며 작품은 오는 9월 25일~26일 양일간 접수한다. 출품신청서와 작품패널, 작품설명서, 데이터 등을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학, 일반부 30개 작품, 중·고등부 25개 작품에 2000만원의 시상금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6일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하고 11월 2일~7일 ‘제1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한다.

또 전시 기간 중 디자인 교육을 개최해 전문가와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시 도시창조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력 있고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