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22일 열린 전남 화순군의회 219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숙희 화순군 의원이 ‘독거노인 고독사, 공동체가 함께 풀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김숙희 의원은 “노인 빈곤율이 OECD 평균 13.5%인 반면 우리나라는 49%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빈곤율과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할 만큼 노년기의 가난과 절망이 자살로 연결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독사에 대한 대안으로 ‘노인생활공동체 사업’을 제안한다”면서 “해체된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인간관계 회복이야말로 눈앞에 닥친 고독사의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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