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함양=이선미 기자] 경남 함양군 안의면 신당지구 16.5ha에는 소류지 2곳과 중형 관정 2개소만이 있어 가뭄이 지속할 경우 논밭건조지역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업 자재인 우렁이 폐사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용 관정개발’을 요구해 온 임창호 군수가 피해대책 수립이 시급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함양군 누적강수량(5월 기준)은 161㎜로 평년대비 54% 수준이고, 관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54%로 평년대비 78%에 머물러 가뭄 피해를 줄이고 대응체제를 적극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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