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주한 라트비아대사 초청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서구립 예술단장)이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라트비아대사관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인천서구청)

강범석 서구청장 ‘라트비아 리가 합창제’ 참가 협조 당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서구립 예술단(단장 강범석)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1일 주한 라트비아대사(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초청에 의해 라트비아대사관을 방문했다.

이번 라트비아대사관 초청 방문은 ‘서구립 소녀소녀합창단이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Grand Prix of Nations Riga 2017에 대한민국을 대표로 참가하게 돼 이들을 격려차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이번 합창제 참가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으며 양국 간 문화·음악·예술 등의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우호 증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지난 21일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을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서구립 예술단장)을 비롯한 서구립 소년소년합창단이  라트비아대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서구청)

또한 서구에 라트비아를 알리고 라트비아에 서구를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의 관광문화 발전의 계기로 삼았다.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내달 16일부터 8일간 열리는 ‘Grand Prix of Nations Riga 2017’에 참가해 40개국 155개 합창단 6100여명과 경쟁하며 인천 서구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Grand Prix of Nations Riga 2017’ 합창제에 서구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참가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의 노력에 따른 좋은 결과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많은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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