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전종한 의장, 농협 ‘행복이음패키지’ 가입

“농촌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상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이 23일 농협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에 가입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에서 출시한 도농 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p의 금리를 지원한다.

농협은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가입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주요 기관단체장 릴레이 가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천안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행복이음패키지’ 가입행사에는 조두식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 김용문 천안시청출장소 지점장, 원경식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농촌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상품이 출시돼 가입하게 됐다”면서 “고령화와 영세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