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공익활동 부문 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한 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재능나눔활동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원주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개발원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평가는 2016년 추진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운영 및 적정성, 전반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복지부는 우수지자체·수행기관 포상 및 부진기관 컨설팅 제공을 통해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다.

2016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과 확대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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