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애 아산시의원이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2017 글로벌 평화공헌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총무복지위원장)이 ‘2017 글로벌 평화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로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김영애 위원장은 지난 제19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 학생의 방과 후 프로그램 확충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제193회 임시회에서는 ‘유전자변형 식품 완전표시제(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시행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아산시 중증장애인 자립 생활지원 대책 마련 촉구, 아산시 치매 관리·지원 조례, 아산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아산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등을 발의해 소외계층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영애 위원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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