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강원도 우천면 한국골프대학에서 우천면과 한국골프대학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우천면(면장 오준석)과 한국골프대학(총장 송충석)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26일 10시 한국골프대학에서 열었다.

협약식은 우천면과 한국골프대학 상호간에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우천면장, 한국골프대학 총장, 이장 협의회장, 체육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골프대학에서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우천면 주민들을 위한 골프강좌를 개설하고 우천면에서는 올해 준공 예정인 우천 체육공원 내 축구장을 한국골프대학 소속 축구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오준석 우천면장은 “먼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생발전 협약식을 준비하신 송충석 한국골프대학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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