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6월 중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28일 미로면에서 개최한다.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민원행복의 날로 지정해 시장이 직접 시청민원실에 근무하면서 24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올해부터는 12개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척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지정된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처리와 고충 상담 등 바로바로 민원 해결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지난 도계읍, 원덕읍, 노곡면에 이어 14일 근덕면에서는 40여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했으며, 이와 함께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김양호 시장은 “시청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민을 위해 시장이 직접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고, 다양한 민원시책 개발과 실천으로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