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의 한 오래된 흙집에서 가평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30여명이 집수리 봉사단에 동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집수리를 한곳은 나무 아궁이로 난방을 하는 오래된 흙집으로 바깥문이 닫히지 않아 냉·난방과 보안에 취약하고 모기나 파리 등의 해충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열악한 집이다.

봉사단은 지난 주말 집안과 주변 청소, 도배, 장판, 출입문, 창문, 전등 교체와 방충망 설치, 지붕보수 등 집 전반에 대한 수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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