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공단본부에서 서해 5도 특별경비단과 양 기관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천호)이 지난 27일 공단본부에서 서해 5도 특별경비단(단장 백학선 총경)과 양 기관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게 중구국민체육센터의 실내 수영장, 헬스장 등 전문 체육시설을 제공키로 했다.

이에 해양재난 안전관리 등 업무수행을 위한 소속원의 체력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를 통해 양기관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서해5도 특별 경비단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 최일 선에서 우리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해양경찰을 지원해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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