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포스터.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2017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유공자를 격려, 의미를 알리고 인식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내달 1일~ 7일 범시민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한다. 7월 5일 9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 1부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여성친화도시 제4기 서포터즈 위촉장수여 후 의정부시 홍보대사 이애란 등의 축하공연과 2부에서는 세계적인 복화술사 SBS 스타킹 안재우 강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7월 3일부터 5일간 시청 로비에서 양성평등 공모전 입상 포스터가 전시되며 5일에는 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여성시설, 단체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7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3시에는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양성평등과 관련한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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