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오는 7일까지 접수, 13일 ‘본선 진출작 4건’ 결과 발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와 K-AMUG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3D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경진대회는 3D프린팅에 적합한 설계방식(DfAM)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제조업과 3D프린팅의 융합 발전방안 모색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자유공모(제조 현장 적용 DfAM)와 지정 공모(개인용 이동수단 DfAM) 등 2개 부문이며 DfAM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이달 7일까지 접수하고 같은 달 12일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4개를 선정해 13일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본선 진출작(4개)은 실물 출력을 위한 3D프린팅 장비와 재료를 지원하고 필요시 전문가 멘토도 지원한다.

시상식은 본선 진출작에 대해(대상1, 우수1, 장려2) 오는 9월 15일 개최하며 수상작은 9월에 열리는 ‘2017 3D프린팅 갈라 in 울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7 3D프린팅 갈라 in 울산’은 3D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유니스트(UNIST) 일원에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행사 내용은 국제세미나·3D프린팅 전기자동차와 드론 체험·산업용 3D프린팅 장비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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