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한 가운데 한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중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교통안전 교실은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교육으로 관내 원로의 집 6개소, 초등학교 2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2개소 총 450여명이 교육받았다.

특히 원로의 집 교통안전교육이 처음으로 실시되었는데 참여한 어르신의 교육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구청 관계자는 “중구는 특히 어르신 인구가 많고 어르신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으로 원로의 집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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