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내 중학교 5개교 대상 진로 탐색과 진로설계 기회 제공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기장군청(군수 오규석)과 함께 오는 7일부터 9월 8일까지 기장군 관내 중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 탐색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토크콘서트 ‘내일을 잡아라’를 운영한다.
이 콘서트는 부산교육청과 기장군청이 협약을 맺어 기장군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부산교육청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중앙중, 기장중, 장안중, 정관중, 대청중 등 5개교를 찾아가 실시한다.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문화향유 시간과 꿈을 설계하는 진로 탐색 장으로 이뤄진다.
콘서트는 밴드, 아카펠라 등 문화공연에 이어 안민 고신대학교 교수와 김양규 한의사가 강사로 나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한다. 이어 이들 강사는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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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kyi2077@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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