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임된 정기현 의원(왼쪽), 예결특위 부위원장에 선임된 김동섭 의원. (제공: 대전시의회)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경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일 오전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기현 의원 (유성3,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김동섭 의원(유성2,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제7대 의회에서 네번째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총 9명(김경시, 박정현, 정기현, 김동섭, 조원휘, 송대윤, 윤진근, 구미경, 박병철)으로, 2018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기현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심도있는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동섭 의원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결산안 심사와 관련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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