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 오산시가 죽미령에서 67년전 북한군과 최초의 교전으로 많은 희생을 치른 미 24사단 스미스 특수부대원을 추모하기 위한 ‘제67주년 UN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열었다.

5일 ‘UN군 초전 기념 및 전몰장병 추도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는 미 24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당시 UN군 파병 결정에 따라 최초로 파견된 부대로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최초의 교전을 벌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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