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이환주)가 범죄예방과 지역치안 강화를 위해 남원경찰서와 연계해 태양열 도로표지병 사업으로 남원여고 앞 산책로를 밝혔다.

태양열 도로표지병은 지면에 부착된 태양광 충전식 발광장치로 일종의 바닥 조명을 말한다. 가시거리가 800m 이상이며 남원여고 앞 산책로 700m 구간에 2m 간격으로 설치했다. 또한 이 장치는 별도 전기시설 없이 낮 동안 저장한 태양광으로 빛을 내 친환경·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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