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5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와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수)이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학교4-H회원 및 지도교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남원 4-H활성화 ▲초·중·고교 체험교과과정과 연계 운영을 통한 농촌교육농장 활용 ▲기초영농시술교육 및 농기계 실습교육 등 청년농업인 양성을 통해 농촌지역 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4-H회원 교육을 6차산업 및 향후 농업정책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라며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기계 활용을 청소년기부터 준비해 농촌 활력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이 고령화된 농촌지역을 살기 좋고 아울러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면서 “살기 좋고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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