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KT지리산수련관에서 여성 농업인 전문위탁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공: 구례군)

여성 농업인 역량 개발·삶의 질 향상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KT지리산수련관에서 여성 농업인 전문위탁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활개선구례군연합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훌륭한 반응 없이 소통이란 있을 수 없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례군은 전문교육기관인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 위탁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이 고령화와 공동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촌여성지도자’ 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 6차 산업 성공사례, 성공하는 농업 경영인이 갖추어야 할 성공 마인드 등 글로벌 시대 여성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부녀들이 많아짐에 따라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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