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열린 펜타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에서 김재익 인천시 문화예술과장이 대상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관광공사)

대상 ‘데카당’ 금상 ‘문댄서즈’ 은상 ‘허니스트’로 최종 3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8일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열린 펜타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을 시작으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서막이 올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열인 펜타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에 이어 오는 15일 덕적도에서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와 연계해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내달 11~13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선에 오른 3팀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홍대 라이브클럽에는 3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펜타슈퍼루키 대상 수상자인 ‘더베인의 사전공연에 이어 라이브 결선에 진출한 6팀이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 8일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열린 펜타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에서 최혜경 인천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이 금상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관광공사)

펜타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에 오른 6팀에는 상금과 홍보영상이 제작된다. 또한 전문심사위원, 청중평가단 등의 심사결과 대상 수상팀 ‘데카당’과 금상 ‘문댄서즈’ 은상 ‘허니스트’로 최종 3팀은 내달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상은 김재익 인천시 문화예술과장, 최혜경 인천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 윤창중 예스컴 대표가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했으며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오는 15일 덕적도에서 열린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에서는 2016 펜타슈퍼루키 우승팀인 바른생활, 민열, 브리의 공연과 주섬주섬음악회의 동물원 김창기, 오리엔탈쇼커스, 블루터틀랜드 공연, 탁PD의 여행수다, 캠프파이어 등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낭만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INK콘서트,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월드클럽돔코리아, 정서진 피크닉클래식과 함께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의 통합 브랜드인 ‘애인(愛仁)페스티벌’의 메인 콘텐츠로 이번 펜타슈퍼루키를 시작으로 ‘애인(愛仁)페스티벌’의 첫 시작을 알렸다.

▲ 8일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열린 펜타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에서 윤창중 예스컴 대표가 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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