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투자유치 홍보용 영문책 ‘Invest in Incheon’ 발간. (제공: 인천시)

투자유치 홍보용 ‘Invest in Incheon’ 영문책자 발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보다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천 전지역의 투자대상 부지를 영문으로 소개하는 영문책자 ‘Invest in Incheon’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외국인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천시의 투자가능 부지 및 인센티브 등의 유용한 정보를 영문으로 번역해 세계 여러나라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고 밝혔다.

책자는 A4사이즈(190×260㎜) 크기에 총 180페이지 분량으로 크게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투자유치 대상부지 46개소에 대한 기본정보가 포함돼 있다.

서두에서는 인천의 투자 강점 및 인센티브, 투자유치 관련 규정 및 투자유치 관련 기관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본문에서는 크게 원도심지역, 항만 배후지역, 공항 배후지역, 산업단지,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으로 나눠 인천지역 투자유치 대상부지 46개소에 대한 위치도 및 현장사진, 그간의 개괄적인 진행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백현 투자유치과장은 “인천시로의 투자유치를 통해 인천시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인천시에 방문하는 해외 잠재 투자자에 배부하고 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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