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숙희 사상구청장. (제공: 부산 사상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송숙희 사상구청장이 1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사상구는 서부산 행정복합단지 유치, 사상공업 지역재생사업 추진, 부산 대표도서관 유치, 교통안전 시범 도시 조성, 부산 최초 악취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24만 사상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신나는 사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사항, 재정자립도, 정보공개 편의성과 접근성, 지역주민 만족도 등 6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에 시상한다.

송숙희 구청장은 “우리 구가 그동안 추진한 많은 사업의 성과는 24만 구민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사상구가 낙동강 시대, 미래 부산발전을 선도하는 핵심도시로 나아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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