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테마투어 포스터. (제공: 인천관광공사)

매주 토‧일 10월까지 사전예약제 1회 운행
15~30일 강화군민 50% 할인 프로모션 진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공사가 역사의 고장 강화도테마투어에 돌입했다.

인천관광공사는 강화도테마마투어를 ‘역사’와 ‘웰니스’ 테마로 나눠 15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역사테마노선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한다. 노선은 강화평화전망대, 교동면 대룡시장, 강화고인돌 등으로 구성됐으며 웰니스테마노선은 교통량증가 및 관광객 대거 유입으로 운행 시기를 늦췄다.

강화도테마투어는 한 버스를 타고 코스를 도는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사전예약제로 1회 운행한다. 요금의 경우 일반은 8000원, 만 24개월 이상~초등학생 이하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경로자는 6000원에 이용가능하다.

강화도 테마투어 본격운행과 함께 한 달간 SNS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화도테마투어 인증샷을 SNS에 올린 승객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탑승을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5~30일 강화도테마투어를 탑승하는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알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코자 50%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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