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지역문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안희정 지사는 12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9기 지방분권 대학생 SNS 홍보단 단원들을 만나 지방분권을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방자치는 국민이 주인 되게 하기 위한 민주주의 제도”라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재정권과 조직권, 입법권 등 주요 권한을 주고, 지역 문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생 SNS 홍보단은 전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SNS를 통해 지방분권 관련 소식을 전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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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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