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서울여성플라자서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역 앞)에서 전시회를 연다.

서울여성플라자에서는 서울시의 성평등 정책 관련해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세 살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한 아동교육, 아동학대예방 등 아동 안전(2층) ▲‘건강한 여성, 세상을 바꾼다!’-서울시여성건강정책 인포그래픽(4층) ▲‘함께 누리는 일·쉼·삶, 세상을 바꾼다!’-일·가족양립 자가진단 & OX 퀴즈(2층) ▲‘여성안심특별시, 세상을 바꾼다!’-서울시여성안전정책 인포그래픽 등의 전시를 선보인다.

또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는 개관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평등도서관의 발자취를 담은 ‘허스토리(Hersotry), 세상을 바꾼다!’ 전시가 열리며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는 지역사회여성들로 구성된 시민협력단의 ‘시민참여 드로잉전–너와 나의 연결고리’ 전시가 진행된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평등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의식이 개선돼야 한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의미 있는 내용을 만나볼 전시를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