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과 실내놀이터, 상담실, 부모-자녀 체험실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방문해 아이 연령대에 맞는 장난감을 찾아 보고 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과 실내놀이터, 상담실, 부모-자녀 체험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기관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개원과 함께 운영돼 온 우리 누리 장난감도서관은 1233종 2738개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특히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군산시 거주 부모 및 군산시 소재 직장인 부모에게 대여도 한다. 장난감도서관에 현재까지 총 1980명의 회원이 가입해 이용 중이다.

또한 군산시는 군산문화센터 내 야외수영장의 7월 개장에 맞춰 물놀이용품도 대여할 계획이다.

최성근 군산시 어린이행복과장은 군산의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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