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사회서비스 발굴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공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주간 ‘2018년도 지역사회투자사업 신규사업개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기간 중 18일~ 19일 이틀 동안 더 많은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응모작은 1차 서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중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도 및 시·군, 제공기관 등 현재 사회서비스 관련 기관이며, 응모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팀을 선발, 수상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2018년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는 추가 혜택도 있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주도로 경기도민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서비스 공급영역 확대를 위한 사회서비스 신규시장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시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031-267-9375)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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