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진단사, 에너지 과소비 800가정 컨설팅 진행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환경재단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이사장 제종길)가 가정에너지진단사 19명과 시민에너지강사 9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14일 안산YMCA 회의실에서 시민에너지 강사 평가와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진단사는 평수 대비 20%이상 에너지를 과소비하는 800가정을 방문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한다.

안산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운동은 사무국인 안산환경재단을 비롯해 21개 단체와 35개 아파트가 참여하는 지자체단위 최대의 시민에너지 운동이다.

안산환경재단 전종욱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시 시민 에너지전문가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도 좋을 실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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