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현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3개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울산시민과 노동계 등이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울산시민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1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울산시민 운동본부’는 시민사회·노동·정당 등과 울산 곳곳의 마을, 소모임 등 180여개 단체로 구성됐다. 시민운동본부는 이후로도 마을단위로 조직을 확대하며 ‘신고리5·6호기 공론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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