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18일 오후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부산지역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활동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한 가운데 김름이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원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지역 청소년 역량 강화와 활동 확산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김름이)이 18일 오후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찬)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부산지역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활동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2012년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과 지난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등으로 교육정책과 청소년정책의 활동 연계강화가 청소년정책의 주요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산지역 청소년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에 관한 조사 및 연구 협력 ▲청소년활동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자문 실시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등 지원 ▲청소년 정책 현안 관련 정보 공유 및 연계 등의 골자로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 등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을 협업해 지원하게 된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 육성과 체험 활동 등 역량 강화의 중추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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