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상명대학교가 신흥시장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단기인턴과 13일부터 5개월간 진행되는 장기인턴으로 나뉜다.

상명대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 마케터 양성 사업단(SGEM사업단, 단장 권기환)’이 진행하는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는 SGEM사업단 소속 학생 6명이 선발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명,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우리은행에서 2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우리소다라은행에서 3명이 각각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신흥시장의 경제와 더불어 문화, 정치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학생들은 SNS로 인턴국가 및 기업과 관련된 자료를 업로드해 활동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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