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저스틴 데이먼(41)의 가족과 친구들이 그를 추모하며 시드니 바다에 수백개의 꽃을 던지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남쪽에서 요가와 명상을 가르치는 저스틴은 집 근처에서 폭력사건이 일어난 것 같다며 911에 신고했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유가족들은 경찰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철저한 조사와 명확한 정보 제공을 요구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미네소타주 범죄수사국(BCA)은 수사 초기 단계라며 추후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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