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7년 2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남구는 508억원 목표액 중 793억원을 집행해 156.1%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어 기관 표창 및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로써 남구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및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신속집행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종철 남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재정집행 상황 관리를 통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실”이라며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면 주민 숙원사업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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