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제공: 부안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전북 변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음악회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자연물을 이용한 ‘솔방울 숲 속 친구들 만들기’와 변산반도의 특산물인 천일염에 함초, 뽕잎, 복분자를 넣어 건강에 좋은 ‘천일염 삼색 건강 소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속음악회”를 통해 이용객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하고 알찬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전한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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