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킨 기자간담회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스마트 액세서리 기업인 한국 벨킨이 올인원 도킹 솔루션인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와 USB-C 솔루션을 공개했다.

한국 벨킨은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썬더볼트3 솔루션은 USB 3.0보다 8배 더 빠른 40Gbps 속도를 제공한다. 8개의 개별 장치를 하나의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 가능하며 여러 주변 기기를 동시에 실행해도 전체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85W의 전력을 공급해 추가 공급 장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듀얼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는 애플의 맥북 제품에 최적화돼 있기 때문에 윈도우 제품과는 호환이 완벽하진 않다. 

썬더볼트3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6만 9000원이다. 

삼성 갤럭시S8, LG G6와 호환되는 USB-C 솔루션은 최대 10Gbps의 속도로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전송 및 충전할 수 있다. 앞뒤 구분이 없는 리버시블 커넥터로 앞뒤면 구분이 없어 편리하다. 고화질 영상 출력과 전력 공급이 가능해 컴퓨터와 TV, 모니터, 프린터와 같은 기기도 가동시킬 수 있다. 

USB-C 솔루션은 USB-IF 인증을 받아 내구성과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 벨킨의 USB-C 타입 케이블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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