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 홍보전단.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이 오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며 관람료는 무료다. 토요일은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월매를 사랑한 놀부’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상설공연은 진행하지 않는다.

이번 소리여행은 국악, 농악, 클래식, 록, 트로트, 포크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17개 단체에서 총 21회 공연을 준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낮에는 지리산의 시원한 계곡과 둘레길에서, 밤에는 여름밤의 아름다운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여름철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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