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는 직업과 경력 등을 고려해 운영위원회와 12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해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여간 활동한다.

모니터링을 통한 도민 불편사항 제보와 자치입법의 제·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윤재우(더불어민주당.의왕2)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지난 6월에 제320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윤 의원은 “유권자의 선택으로 뽑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알리고 도민들이 바라는 정책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도의원에게 전달하는 방안으로 의정모니터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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