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광명시의회에서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92차 정례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참석 의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 광명=박정렬 기자]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92차 정례회의’가 20일 오후 광명시의회에서 개최됐다.

광명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의회 이병주 의장과 협의회장인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 부천·안산·시흥·군포·의왕시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또, 1부 개회식에서는 광명시의회 김정호·조희선·고순희·조화영 의원이 참석해 중부권의장협의회 일행에게 환영의 뜻을 표했다.

회의에서는 제91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과 제9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협의의 건 등을 의결하고 더 긴밀하게 협조해 서로 발전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병주 의장은 “광명을 방문한 의장님들께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 의회 간 협력과 교류의 폭을 넓혀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자”고 밝혔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9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의회 간 공동 현안 협의와 활동사항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순회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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