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통] 롯데칠성, 파우치음료 출시 外 파리바게뜨, 빙그레

◆롯데칠성, 파우치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

롯데칠성음료가 경북 문경의 오미자와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섞은 과즙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를 선보였다. 190㎖와 230㎖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는 오미자 열매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배경에 주원료의 원산지 강조를 위해 ‘문경 오미자’ 문구를 넣고 두 볼이 발그레 붉어진 소녀 캐릭터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지역 특산물 담은 ‘찜케익’ 2종

파리바게뜨가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함을 더한 여름 신메뉴, 찜케익 ‘제주 보리로 만든 보리빵’, ‘강원도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빵’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자란 구수한 보리와 강원도 대표 특산물인 옥수수 등 원재료를 활용했고 제품명에 지명을 담아 친근감과 신뢰도를 강화했다.

◆빙그레, 미네랄 풍부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

빙그레가 메로나 맛 탄산음료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을 출시한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로 만드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 용암해수는 화산용암층에 의해 자연 여과되어 희귀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 1호기업 ㈜제이크리에이션에서 OEM 제조한 제품이다.